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더 파이브’는 전국 340개 스크린에서 총 2만 15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25일자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3만 9239명.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는 살인마의 손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한 여인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복수를 계획하고, 그 복수를 실현하기 위해 다섯 명의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는 색다른 발상에서 출발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 데뷔 첫 스릴러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마동석 정인기 신정근 이청아 온주완 등 신구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친구2’로 총 6만 4307명을 동원했다. ‘결혼전야’는 2위로 5만 6406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3위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5만 5698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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