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은 다가올 동지(冬至, 22일)를 맞아 동지팥죽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동지(冬至)’를 앞두고 액운을 타파하고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던 오랜 풍속에 따라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직장동료, 친구, 가족, 지인 등 동지(同志)와 함께 밤 늦게까지 업무 및 과제 등으로 고생한 사연을 본죽 홈페이지나 본죽 페이스북에 댓글로 달면 된다.
본죽 홈페이지 응모자에게는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해 동지팥죽 각 20그릇(중포장)을 본죽에서 직접 배달해주며 페이스북 응모자에게는 매주 월요일 5명을 선정해 동지팥죽 기프트본 1인 2개씩 증정한다.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진영 본죽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이웃들과 함께 팥죽을 나누어 먹던 우리 선조들의 미풍양속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보다 많은 이들이 죽 한 그릇으로 따뜻하고 깊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간단한 참여로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본죽의 ‘동지팥죽’을 주변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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