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델은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전 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차량이다.
국내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 생산되는 더 뉴 S 500 롱 에디션 1대를 포함,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V형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S 350 블루텍 모델과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S 500 롱 모델, V형 8기통 가솔린 AMG 엔진이 장착된 S 63 AMG 4매틱 롱 등 총 6개의 더 뉴 S-클래스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신형 S클래스는 이달 초 사전계약 시작 이후 올해 도입예정 물량인 1000대가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다. 국내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 생산되는 더뉴S500롱 에디션1을 포함, S350블루텍 모델과 S500롱 모델, S63AMG 4매틱롱 등 총 6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더 뉴 S350 블루텍 모델이 1억2990만원, 더 뉴 S350 블루텍 롱 모델이 1억4430만원, 더 뉴 S500 롱 모델이 1억9700만원, 더 뉴 S500 롱 에디션1 모델이 2억2200만원, 더 뉴 S63AMG 4매틱 롱 모델이 2억13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S클래스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터 제체 회장(Dr. Dieter Zetsche)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안전 또는 미학, 파워 또는 효율성, 편안함 또는 역동성이 아닌 모든 면에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철학을 생각한다. S-클래스 보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약속을 더 잘 담고있는 차는 없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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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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