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교실’의 수혜를 받은 중국인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7개 도시 학교 학생과 교사 총 35명이 3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견학하는 일정 외에도 KOICA 지구촌 체험관과 남산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내 환경·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에 시작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톈진 에코시티 식목 사업, 지체장애·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색동놀이터 설치, 중국 물 부족 지역 지원을 위한 사랑의 물 나누기 사업 등 중국 곳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중국 국제 다국적기업 촉진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제6차 글로벌CEO라운드 테이블에서 ‘글로벌 기업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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