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파업 이틀째인 10일부터는 운행중지 열차가 더 늘어나 승객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10일까지 노조파업이 이어진다면 평소 오전 5시 서울역과 신창역을 각각 출발해온 누리로 열차를 시작으로 새마을호 22편, 누리로 22편, 무궁화호 90편 등 모두 134개 정기열차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파업 첫날인 이날 열차 343편 중 101편이 운행 중지됐다. 12일까지 파업이 계속되면 운행중지 열차는 136편으로 늘어나고 주말인 14∼15일까지 이어지면 140편까지 증가하게 된다.
관광전용열차도 9일에는 동대구~영주를 오가는 경북순환관광열차 4편만 운행을 멈췄지만 10일부터는 동대구~포항 경북순환관광열차 2편과 O-트레인(서울~제천, 수원~제천) 4편, V-트레인(영주~철암, 분천~철암) 4편, S-트레인(부산~여수엑스포) 2편도 운행되지 않는다.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1년 이내에 수수료 없이 전액 반환받을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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