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 봉사는 2009년 종로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을 시초로 강북대리점영업본부로 확대된 후, 올해 처음으로 전사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112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노원구 창동 녹천마을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45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총인원 중 37명이 2013년 입사한 신입사원들로 전체 인원의 35%를 차지했다. 더불어 경영전략기획본부의 양병선 전무, 마케팅본부 전상석이사와 재경법무부문 강경자이사가 각각 강남과 강북지역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양병선 전무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보여준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감사하고, 이번 연탄 나눔으로 인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10일에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필리핀 대사관과 KATA에 구호성금을 기탁했다. 전사적으로 유니세프 기금마련, 사랑의 모자 뜨기 행사, 직원급여 우수리제도, 컴퓨터 무상기증, 소년소녀가장 사랑 나눔 여행 등의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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