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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리설주, 금수산태양궁전 동반 참배

김정은 제1위원장·리설주, 금수산태양궁전 동반 참배

등록 2013.12.17 14:45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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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그의 부인인 리설주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오후 2시 방송을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김정일 동지의 서거 2돌에 즈음해 12월 17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리설주가 공개 행사 김 제1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월 16일 평양에서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 관람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그러나 최근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숙청 여파로 인해 거취가 주목됐던 리설주는 위상에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북한 고위급 인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박도춘 당 비서,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이 참석했으나 김경희 당 비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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