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본사인 태진인터내셔날의 사옥은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주최한 ‘제 1회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건축물의 예술성, 창의성, 시공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태진인터내셔날 사옥은 창의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태진인터내셔날이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진인터내셔날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며,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10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설립된 태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를 국내에 전개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2006년에는 프랑스 본사를 역인수했다.
다양한 업무공간과 도서관, 휴식 공간 등을 갖춘 태진인터내셔날 사옥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실내 인테리어와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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