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엥겔지수란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 비율이 낮아지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엥겔지수의 정의를 이해하려면 식료품비가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은 소비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다시말해 식료품비는 저소득가계라도 일정한 금액으로 지출해야 하며, 소득이 증가해도 식료품비는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엥겔지수란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며 엥겔지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면 개발도상국, 0.3 이하면 선진국이라고 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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