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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상 수상자 ‘여왕의 교실’ 아역 5인방 “6학년 3반 친구들 수고했다”

[MBC 연기대상] 아역상 수상자 ‘여왕의 교실’ 아역 5인방 “6학년 3반 친구들 수고했다”

등록 2013.12.30 21:36

수정 2013.12.30 21:4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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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상 수상자 ‘여왕의 교실’ 아역 5인방 “6학년 3반 친구들 수고했다” 기사의 사진

아역상 수상자로는 ‘여왕의 교실’ 단일 작품 후보로 오른 김새론 김향기 서신애 이영유 천보근이 수상했다.

30일 밤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아역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임시완-김소현은 이들 다섯 명에게 트로피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김새론 “모든 아역상 수상자에게 고맙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6학년 3반 친구들 너무 고맙고 고현정 선배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천보근은 “‘여왕의 교실’ 현재 스태프와 6학년 3반 친구들 그리고 마 선생님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신애는 “내가 항상 아역상 받았을 때 울었는데 이번에는 안 울게 돼 다행이다”면서 “6학년 3반 친구들 더운 날 고생했다. 다들 수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승기와 한지혜가 진행을 맡은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미니시리즈, 특별기획, 연속극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특히 최우수상의 후보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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