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등 총 1만9814가구(실)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 1만333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북아현 푸르지오, 용산 전면 2구역 등 정비사업 위주로 33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하남 미사, 위례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998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6870가구, 주상복합 396가구, 오피스텔 5054실 등 총 2만2320가구(실)을 공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 등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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