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앱’은 칼스버그와 트위터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어리그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응원하는 팀과 좋아하는 선수를 설정하면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및 성적 등이 선별해 제공되는 최초의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이 앱을 통해 경기 중에 전세계 축구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기쁨의 순간과 아쉬움을 순간을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국내 프리미어리그 팬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트로핏 트윗(Trophy Twit)’ 기능이 더해져, 경기 중 응원하는 팀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경기장 내 광고판에 생중계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구글과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Strikr”를 검색해 다운로드 후 트위터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있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응원 열기가 더해 가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유용한 정보 및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앱(Strikr App)’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월드컵 시즌까지 맞물려 축구 열기가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 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칼스버그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후원사로, 2013-2014시즌을 시작으로 2015-2016년 시즌말까지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칼스버그는 1970년 덴마크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과 20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함께했으며, 1992년부터 2010년까지 ‘리버풀’을 최장수 후원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오랜 기간 동안 이어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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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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