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와의 통화에서 “추기경으로 선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염 대주교는 내달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추기경 서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인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을 접견한 자리에서 교황의 방한을 재차 요청한 바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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