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427억6287만원 규모 울산 농소운동장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울산 농소운동장 서희스타힐스’는 울산 북구 호계동 호수토지구획정리지구 일대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72·84㎡ 총 33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대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로와 트레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농소종합운동장도 있다.
더불어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앞에서 시내버스 18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호계 상설시장·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또 병원·교육청·복지센터·보건소·구청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여야 한다. 주택 소유자는 20세 이상의 자녀를 독립가구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 60㎡ 이하 1주택자도 가능하다.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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