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초고층 아파트 ‘트리마제’ 분양

‘트리마제’ 투시도.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은 상반기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초고층 아파트 ‘트리마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트리마제’는 지하 3층~최고 47층 4개동 총 688가구로 구성된다. 소형에서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 단지는 한강과 서울숲 그리고 서울 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 눈앞을 가로막을 고층 건물이 없다.

더불어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강변대로·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 접근성도 좋다. 또 성수대교를 넘어서면 압구정동,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연결돼 강남 접근성도 탁월하다.

또 이 단지는 특급호텔 수준 조식서비스와 국내 최고 수준 보안은 물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 골프연습장, 사우나와 스파, 게스트하우스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공급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트리마제는 최상 하드웨어에 최고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리미티드 에디션과 같은 단지”라며 “누구라도 한번쯤은 꼭 살아보고 싶은 최고의 명품 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숲 인근 현장부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분양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열고 상품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상품홍보와 문화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