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저가’와 ‘실속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설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먼저 지난해 설 대비 구성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13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실속형 소비패턴 추세에 발맞춰 2만~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고,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했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인 ‘스팸세트’는 캔햄 카테고리에서 10년 연속 1등을 차지하는 제품에 걸맞게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연어세트’, ‘스팸스위트세트’ 등 다양한 세트들을 준비했다.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여기에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총 24종의 건강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인삼, 홍삼, 더덕, 마로 구성된 ‘한뿌리’ 브랜드와 엑기스 추출제품인 ‘홍삼 식스플러스’ 시리즈를 올 설 주력 건강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더불어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진액’을 할인매장에서 판매해 프리미엄급의 제품까지 추가했다.
지난 200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홍삼 한뿌리’는 일반 음료 형태와 진액 형태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음료형태 10개들이 제품은 실용적인 크기의 박스 포장재로 12개들이 제품은 하드케이스 포장재로 고품격 선물의 느낌을 살렸다.
세트 가격은 각각 4만원, 5만원대로 책정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한뿌리 더덕과 한뿌리 마 역시 2만~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를 준비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31일까지 ‘CJ제일제당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 관람권 1+1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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