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과 서버 투자로 메모리 수요 급증실적 개선 기대감에 투자심리 자극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4%(4000원) 상승한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1만4000원) 오른 6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66만8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두 종목의 동반 강세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73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서버·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며 수출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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