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한파로 최근 블랙아이스 발생이 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아이스는 눈길보다 6배나 더 미끄러워 이른바 “소리 없는 사고자”로 통한다.
블랙아이스는 아스팔트 작은 표면에 눈이나 비가 스며들어 얼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특히 먼지나 매연과 섞이면서 아스팔트와 구분이 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블랙아이스 사고는 1년 중 겨울철 아침 출근시간에 가장 많고 일반도로보다 최대 14배 눈길보다 6배나 미끄럽다.
특히 최근처럼 기온이 낮고 대기중 미세먼지가 많으면 블랙아이스가 형성되기 쉽기 때문에 아침 출근 시간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눈이 내린 뒤 제설작업이 끝난 도로라도 속도를 줄여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