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쓰레기가 미소 짓고 있다. 빨리 안 뛰어오나?”

지난달 28일 인기리에 종영한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연출 신원호)’에서 마산 출신 천재 의대생 ‘쓰레기’ 역을 맡았던 배우 정우가 25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mail]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연출 신원호)’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1994’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방송 이후, 방송이 된 2개월간 TV,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들이 선보인 경남 마산(현 창원시), 전남 순천 등의 지역 사투리는 화제가 됐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배경이 된 1990년대의 소재는 복고 유행을 탔다.

김동민 기자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