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청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701편이 청주공항의 짙은 안개로 운항이 취소 됐다.
또 현재까지 출도착 항공편 12편이 결항되고 25편이 지연 운항했다.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의 안개가 걷혔지만 연결편 문제로 일부 항공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인천과 무안공항에 안개가, 원주와 제주, 청주공항에는 박무가 껴있다.
한편 항공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안개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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