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개인 SNS에 전용기 사진을 함께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전용기에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장우혁이 전용기에서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다. 알고 보니 전용기가 아닌 현재 촬영중인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의 셋트장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장우혁은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현재 중국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로 ‘차이니즈 조디악’ 에서 성룡의 여자로 알려진 중국배우 요성동과 함께 촬영중 이다.
한편 ‘피지 99도의 사랑(斐濟99°C的愛情)‘ 영화는 중국의 대도시는 물론 휴양지인 피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따뜻한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각지 총 10개 대기업 및 단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라 한류 스타인 장우혁의 정식 스크린 진출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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