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창업시장 도우미 ‘상권평가사’ 교육과정 개설

건국대학교는 창업시장 도우미 역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상권평가사’ 첫 과정을 10일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예비창업자에게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개설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 40%, 실무 60%로 실무 위주로 진행하며, 업종별 프랜차이즈 본사 상권 개발 팀장의 생동감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 상권 담당 예비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부동산 시장 전망·업종별 핵심 키워드와 입지 전략·상가 법률 지식·매출액 예측과 사업타당성 분석 등으로 매주 2회 8주에 걸쳐 16강좌로 진행한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건국부동산 상권평가사 과정 수료증 수여, 건국부동산 상권평가사 협회 회원가입, 성적우수자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지원 시 추천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10일 개강해 매주 월·수 8주 동안 진행하며 모집정원은 50명이다. 수강신청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