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현금 신차 구매 고객에 100만원 주유권 제공

한국닛산이 지난 1월 출시한 대형 SUV 신차 '패스파인더'. 사진=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닛산은 2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프로모션과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 신차 교환 프로그램, 온라인 시승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CUV 쥬크나 중형 세단 알티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부여하고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2014년형 큐브를 구매하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주고 현금 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로그와 무라노, 370Z 모델 구매 고객에게도 각각 무이자 할부, 주유권 또는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대형 SUV 패스파인더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년 이내 대형 사고 발생 시 60일 이내에 신차로 교환해주는 ‘무료 신차 교환 프로그램’과 함께 2월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등록 기준) 전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2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승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1인 2매)해 CGV 골드클래스 티켓을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신차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닛산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해 고객 중심 마케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의 2월 이벤트와 금융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이나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