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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GS트로피 2014’ 한국대표 예선전 개최

BMW모토라드, ‘GS트로피 2014’ 한국대표 예선전 개최

등록 2014.02.07 13:2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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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캐나다 GS 트로피 2014 최초 참가·비용 전액 지원

BMW 모토라드는 3월 2일부터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2014’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한다. 사진=BMW모토라드BMW 모토라드는 3월 2일부터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2014’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한다. 사진=BMW모토라드



BMW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내달 2일부터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2014’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땀,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단, G 450 X 제외)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만 열리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북미대륙인 캐나다에서 제4회 GS 트로피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번 예선전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며 선착순 100명 신청을 받는다. 예선은 3월 2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각각 10명씩 선발한 뒤 오는 4월 13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된다.

BMW 모토라드는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BMW 엔듀로 파크를 GS 라이더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GS 라이딩 기술과 체력 등 GS 트로피에 걸맞은 다양한 능력을 테스트 받게 된다. 소유한 BMW GS 모터사이클로 출전할 수 있으며, 결승전에서는 올해 대회의 공식 모터사이클인 BMW 뉴 R 1200 GS로 최종 승패를 겨루게 된다.

한편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팀에게 올해 9월 8박 9일 동안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4’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5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GS 인센티브 트레이닝’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의 참가 비용은 1회당 20만원(단 예선 1전에서 10위 내 선발자는 예선 2전 중복 참여 불가)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가까운 BMW모토라드 공식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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