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가 MBC 아나운서 최종면접 시험을 전현무와 함께 봤다고 털어놓았다.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과거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을 당시 최종면접에서 전현무를 만난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종면접에서 ‘축구 중계’를 해보라는 마지막 질문에 ‘축구 중계’만 준비했던 김정근 아나운서는 완벽한 중계 실력을 뽐냈지만, 다음 순서였던 전현무는 갑자기 ‘야구 중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는 중계를 선보였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당시 MBC 사장의 충격적인 한 마디에 바로 얼굴이 잿빛으로 흐려졌다는 웃지 못할 사연.
당당했던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사장의 한 마디는 8일 밤 11시 35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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