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밤 9시 45분 시작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는 2연패를 노리는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박승주(24), 김현영(20), 이보라(28) 선수가 함께 출전, 금메달을 향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함께 마지막 조인 18조에 편성됐다.
박승주는 2조에서 마릿 레인스트라(네덜란드)와 1차 레이스를 펼치며, 김현영은 마샤 휴디(캐나다)와 7번 째로 경기에 나선다. 이보라는 크리스틴 네즈빗(캐나다)과 함께 10조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이날 “세 번이나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상화가 500m를 지배했다”고 보도했다.
이상화 경기일정을 확인한 네티즈들은 "이상화 경기일정 잘 보고 응원합니다" "이상화 경기일정, 조편성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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