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문정지구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H-Street’의 인기가 뜨겁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H-Street는 지난해 11월말 분양을 시작한지 3개월이 채 안돼 계약률 80%가 넘어섰다.
이 상가는 문정지구 핵심시설인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 부지 바로 앞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H-Street는 8호선 문정역 역세권 상가로 컬쳐밸리층과 지상층을 합쳐 연면적만 1만9463㎡에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대부분이 한면 이상 대로변과 접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또 근거리 배후 주거인구 약 20만여명과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주인구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5%, 잔금 45%다. 이중 중도금 40%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어 나머지 중도금 5%만 준공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여기에 목돈을 한 번에 낼 시 추가적인 선납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잔금 선납 시 최대 4%(잔금 기준), 중도금 선납 시에도 최대 8%(중도금 기준)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총 분양가의 최대 7%의 할인효과가 있다.
H-Street의 1층 상가 평균 분양가가 3.3㎡당 2700만원임을 고려할 때, 100㎡ 상가를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약 5700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H-Street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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