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소상공인정책연구소(주관: 전순옥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발족 및 토론회’가 21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전순옥 민주당 의원이 국내 최초 소상공인 정책개발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산하 독립적인 소상공인정책연구소의 초대 소장에 취임했다.
전순옥 의원은 발족식에서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88%를 차지할 만큼 우리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555만 소상공인과 687만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희망의 비전을 제시할 변변한 연구소 하나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며, 이번에 설립된 정책연구소를 통해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연구와 정보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변재일 의원, 전순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민 기자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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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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