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카야마에서 열린 민주당 회합에서 노다 전 총리는 “아베 정권은 사상이 다른 사람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편협한 민족주의는 비열한 보수”라고 말했다.
또 노다 전 총리는 중도 자유주의와 온건 보수 세력을 대변할 사람이 없어진 것이 일본의 최대 과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정권의 마지막 총리였던 노다는 2012년 자신의 결정에 따른 중의원 해산 후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이 자민당에 참패하면서 아베 총리에게 정권을 넘겼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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