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추첨식을 열어 53개 예선 참가국을 9개조로 나눴다.
이번 추첨에서 축구 강호인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은 톱시드에 배정돼 다소 건조한 조 편성이 됐다.
디펜딩챔피언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등과 함께 C조에 묶였다. 독일은 아일랜드, 폴란드, 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국인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 노르웨이, 불가리아 등과 H조에, 종가 잉글랜드는 스위스, 슬로베니아 등과 E조에서 경쟁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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