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차이나모바일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종(TDD-FDD)간 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주파수와 방식과 관계없이 한·중·일 LTE 로밍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MWC 2014에서 차이나모바일 및 NTT도코모와 함께 한·중·일 3사 협력을 통해 LTE 로밍 서비스를 시연을 선보이면서 LTE 로밍 서비스에서 선도 사업자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이나모바일과의 LTE 로밍은 한국과 중국의 양사 간 IPX 직접 연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더욱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KT는 주장했다.
박혜정 KT IMC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한국과 중국간 LTE 로밍 상용을 포함하여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이나모바일 및 NTT 도코모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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