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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전(前) 빙그레 회장, 6년 만에 등기이사직 복귀

김호연 전(前) 빙그레 회장, 6년 만에 등기이사직 복귀

등록 2014.02.26 08:06

수정 2014.02.26 10:07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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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전(前) 빙그레 회장이 6년 만에 등기이사직에 복귀했다.

빙그레는 다음 달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공장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 전 회장 외에 전창원 빙그레 관리담당 전무이사도 이사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빙그레 오너다. 2008년에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대표이사직을 포함한 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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