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이 영화 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펼친다.
GS수퍼마켓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예매권 선물이벤트를 진행한다.
GS수퍼마켓은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후 멤버십(GS&POINT)포인트를 적립해 자동 응모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 추첨을 진행해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GS수퍼마켓에서 우아한 거짓말을 촬영한 기념으로 진행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우아한 거짓말 주인공의 직장 생활 장면을 위해 실제 매장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으며 영화에서 노출되는 GS수퍼마켓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촬영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영화 업계는 주요 타겟층인 주부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종 업계 간의 WIN-WIN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인호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 팀장은 “서로 다른 업계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윈-윈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한 엄마 '현숙' 역으로 20여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김희애를 비롯해 시크한 언니 '만지' 고아성, 천지의 절친 '화연' 김유정, 그리고 착하고 속 깊은 막내 '천지' 김향기까지 세대를 넘어 연기력을 인정받은 네 여배우의 연기 변신과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3일 개봉예정. 12세 관람가.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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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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