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2876건이 신청해 경쟁률이 4.3대 1을 기록했으며, 단독 2595가구, 공동 405가구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1만4600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3424명을 추가로 공급하게 되면 총 1만8024명을 지원하게 된다.
1차에서 지난 지난달 11일 수시신입생과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2696가구(3120명)를, 2차에서 정시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304호(304명)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보증금 1000만~2000만원, 월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부담을 해결하게 된다.
특히, 2인 이상이 공동거주하면 주거비 부담은 더욱 줄어드는데, 2인 공동거주 시 월 임대료는 4만∼9만원 수준까지 낮아지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학생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3000가구씩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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