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銀,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JB전북은행이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JB전북은행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을 통해 모범이 되는 우수한 기업, 기관 등을 선정 평가하는 자리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3개년 재무성과와 자료를 수집해 선정한다.

JB전북은행은 지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388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있으며 이중 90%이상을 전북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생중에 선발하고 있다.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막으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또 전북여성일자리센터와 MOU(양해각서) 체결 후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거래 기업에게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B전북은행 김명렬 부행장은 “이번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은 청년실업해소 및 중소기업지원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일리창출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