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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에 “빨리 저런 며느리 봤으면···”

‘맘마미아’ 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에 “빨리 저런 며느리 봤으면···”

등록 2014.03.06 14:2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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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에 호감. 사진=KBS 2TV ‘맘마미아’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에 호감. 사진=KBS 2TV ‘맘마미아’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KBS 아나운서 가애란에게 관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허경환은 부모님 생신상 준비를 위해 가애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날 가애란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부탁으로 허경환의 집을 방문해 요리를 함께 했다. 가애란은 허경환을 도와 능숙한 솜씨로 잡채, 월남쌈 등을 준비했다.

이에 가애란은 “허경환이 요리를 못 한다고 해서 왔다. 어머니 오시기 전에 간다고 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집을 찾은 허경환의 어머니는 “냄새만 맡아도 맛있겠다”며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에 호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애란 아나가 참하긴 하지” “허경환-가애란, 은근 어울리는데” “허경환-가애란, 이대로 핑크빛?”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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