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오는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를 모집한다.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의 약자로 기존 ‘마케팅 서포터즈’에서 새롭게 변경했다.
‘팔도 마스터즈’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10주간 활동 할 예정이다. 단순히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공감할 수 있는 제품 스토리텔링과 색다른 콘텐츠 제작의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연령과 직업, 활동하는 온라인 채널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활동비용이 지급된다.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에게는 30만원과 부상을, 우수 마스터즈 2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1일에 발표한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팔도 마스터즈는 팔도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 공식 기업블로그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이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식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은 다양한 라면 요리법을 공개하고 재료부터 요리과정 모두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쉽게 라면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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