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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IRS 자율청산, 1주일 만에 5천억 실적 기록

원화IRS 자율청산, 1주일 만에 5천억 실적 기록

등록 2014.03.10 14:55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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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이자율스왑(IRS) 자율청산 실적이 1주일 만에 약 5000억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거래소가 1주일간 채무를 부담환 원화IRS거래는 지난 7일 기준 15건, 477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1주일간 청산에 참여한 회원수는 전체 35개 사주 8개사로 매 영업일 청산참가기관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은행권에서는 한국스태다드차타드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했고 증권에서는 NH농협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자율청산의 순조로운 개시로 불투명한 양자간 거래관행을 지닌 장외파생상품시장에 최초로 중앙집중적·체계적 위험관리 프로세스가 정립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산회원의 자발적 청산참가로 지난 2009년 G20에서 합의한 의무청산이 오는 6월30일 예정대로 이행될 수 있는 실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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