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해 선보인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신계약보험료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013년 4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인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한 달 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였다. ELS마스터 변액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에는 ‘ELS프로 변액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저금리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까지 가능한 경쟁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ELS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변액보험인 ‘ELS마스터 변액보험’은 이미 ELS마스터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에서 편입한 대부분의 ELS들이 투자시점 6개월이 지난 1차 조기상환 평가일에 평균 연 8%대의 수익률로 상환돼 또다시 연 7~8% 수익률을 제시하는 ELS에 재투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 상무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은 직접 투자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ELS에 투자하고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는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ELS마스터 변액보험과 ELS프로 변액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분기별로 제공하는 자산운용보고서 외에도 매월 ELS 펀드의 편입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으며 가입 시 제공되는 상품설명서에서도 펀드 중요 내용을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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