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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재혼한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표현해 “나에게는 좋은 사람”

옥소리, 재혼한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표현해 “나에게는 좋은 사람”

등록 2014.03.13 09:0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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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남편에 대한 고마움 표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옥소리 남편에 대한 고마움 표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옥소리가 재혼한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옥소리는 지난 1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다. 2007년 4월에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거기서 일하고 있었다. 그 후에 점점 알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2007년에 내 이혼문제로 워낙 시끄러웠다. 재판이 언제 끝날지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지금까지 했던 모든 걸 다 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했는데 자기로 인해 내가 잃은 게 너무 많다고 살면서 평생 갚겠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옥소리는 “재판 끝나기까지 3년이었다. 유일하게 내가 기댈 수 있었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옥소리는 또 컴백과 관련해 남편의 응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당신이 다시 돌아갔을 때 행복해질수만 있다면 하라. 그러나 처음엔 아마 힘들 것”이라고 격려해 줬다고 고백했다.

옥소리 남편에 대한 고마움 표현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정말 힘들때 함께 있어준 남편 든든하겠다” “옥소리 복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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