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이달 한 달 동안 농아인 야구단원을 찾아가 ‘출동 도미노 파티카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아인 야구단 피자 파티’는 야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농아인 야구단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전국 농아인 야구단 훈련장 및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갓 구운 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5일 우리나라 최초의 농아인 야구팀인 ‘충주 성심학교 농아인 야구단’ 훈련장과 8일,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주최의 ‘제 6회 전국농아인 야구대회’에서 두 차례 진행됐으며 15일 ‘서울빅토리농인야구단 안산리그 경기’ 현장에서 피자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 실장은 “야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전국의 농아인 야구단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길 바라며 도미노피자에서 준비한 피자 나눔 행사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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