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김영세 디자이너 협업, 임페리얼 20주년 한정판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산업 디자인의 거장, 김영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내달 28일 임페리얼 2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위스키)을 선보인다.
임페리얼은 12년산 미만의 스탠다드급 위스키의 의존도가 컸던 1994년 당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로 탄생해 지난 20년간 한국 위스키 산업을 리드해 왔다.
또한 김영세 디자이너는 생활 속 디자인이 필요한 곳곳에서 ‘모던 코리아’라는 이미지 영역을 구축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아온 바 있으며 최근 디자인 산업의 랜드 마크로 재탄생 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국내 산업 디자이너로서는 유일하게 ‘김영세 디자인 박물관(YKDM)’을 오픈 한바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리더십의 상징인 임페리얼 브랜드가 김영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통해 한국 위스키 역사를 기념할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러한 협업은 한국 디자인계의 거장 김영세의 가치를 공유하고, 임페리얼 브랜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발전시켜 온 임페리얼과 디자인의 영역에서 ‘모던 코리아’라는 모티브를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노력이 서로 일맥 상통한다”며 “20주년을 기념해 공을 들여 디자인 한 제품이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브랜드 탄생 20년이 되는 다음달 28일 김영세의 ‘Then & Now Exhibition’이라는 전시회를 공동 기획하고 현장에서 20주년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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