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1별관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이임식이 열렸다. 김 총재는 이날 이임식에서 지난 4년간 고민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서로 입장이 다른 것을 소통이라는 이름으로 중앙은행을 흔들고자 하는 시도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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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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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3.31 17:42
수정 2014.03.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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