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J슈퍼레이스, KSF 등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위해 적극 후원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금호타이어 레이싱팀인 ‘엑스타’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쉘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쉘 본사에서 신생 레이싱팀인 ‘엑스타’팀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쉘 강진원 사장과 엑스타 레이싱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협약을 통해 한국쉘은 엑스타 팀에 후원금과 함께 레이싱 전용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을 지원한다.
한국쉘에서 지원하는 100% 합성엔진오일 ‘힐릭스 울트라 레이싱 10W-60’은 수년간의 실차 테스트를 거쳐 다양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엔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레이싱 전용 제품이다.
엑스타팀은 지난 26일 출정식을 갖고 대외활동을 시작한 신생 레이싱팀이다. 이 팀은 가수 김진표가 감독 겸 드라이버, 일본인 이데 유지가 드라이버로 활동한다.
엑스타 팀은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을 시작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쉘은 그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영남 대학교 국제 자동차 대회 등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들을 후원해왔다.
강진원 한국쉘 대표이사 사장 “국내외 모터스포츠대회 후원을 통해 쌓은 경험과 한국쉘의 기술력이 엑스타 팀과 만나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엑스타 팀이 곧 출전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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