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모집 신청 개시 3일 만에 1차 공급 분 358 가구가 100% 마감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선착순 가입을 위해 견본주택 앞에는 ‘밤샘 줄서기’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입지여건, 월드메르디앙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부각돼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했다.
또 그는 “지난 14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수요자들의 방문 상담이 꾸준하게 이어졌다”며 “워낙 조합원 가입열기가 뜨거워 마지막 2차분 공급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동 전용 59~84㎡ 총 564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5~7일 2차분 206가구 조합원 가입접수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차 계약일은 4월 5일~4월 13일 기간 중 진행된다.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면 부산 지역주택조합 최초로 도입한 동·호수 추첨이 진행되며 월드건설산업이 책임준공(시공) 할 계획이다. 또 사업완료 시 부산에서 성공한 첫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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