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핫브레이크 두 번째 제품으로 ‘핫브레이크 크리스피(Crispy)’를 출시했다. 바(bar) 타입과 함께 야외 활동 시 먹기 편하도록 미니 타입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핫브레이크가 아몬드와 땅콩으로 꽉 채워 든든함과 아웃도어 활동 시 에너지를 준다면 ‘핫브레이크 크리스피’는 오곡 시리얼(밀, 옥수수, 호밀, 현미, 귀리)과 땅콩으로 채워 건강까지 챙겼다.
또한 재료 그대로 초콜릿과 버무려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분전환을 위한 가벼운 초코바를 선호하는 15~25세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견과류 초코바는 달콤하지만 식감이 거칠다. 영양바는 재료의 건강함이 장점이지만 달콤한 맛이 부족하다”면서 “‘핫브레이크 크리스피’는 두 바의 장점인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핫브레이크’는 쫄깃한 누가와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아몬드와 땅콩을 함께 넣은 초코바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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