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아산 코미디 홀’ 개관 축하 위해 이동스튜디오 동원

[사진=MBC]

코미디 전용극장인 ‘아산 코미디 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최양락이 이동 스튜디오를 타고 아산으로 출동했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MBC 표준FM, 서울/경기 95.9MHz)는 4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코미디 전용극장인 ‘아산 코미디 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DJ 최양락은 ‘아산 코미디 홀’의 명예관장을 맡아서 화제다.

지난 3일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코미디언이 모이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DJ 최양락은 명예관장으로서 선후배 코미디언이 의기투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MBC 라디오 이동스튜디오인 ‘알라딘’을 타고 직접 아산으로 내려가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사전 녹음을 진행했다.

‘아산 코미디 홀’ 개관 기념 특별 방송에는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오나미, 안소미, 김재욱,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송영길 등의 개그맨은 물론 원로 코미디언인 남성남, 임희춘, 남보원, 전유성, 엄용수 등이 참여했다.

방송에 참여한 최고령 남성남(1931년생)과 최연소 안소미(1990년생)은 무려 59세의 나이 차이가 나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봉숭아학당’, ‘특별 초대석’, 아산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전국 개그 자랑’등의 특별한 코너들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산 코미디 홀’에서 진행된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는 4일 오후 8시 25분부터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