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총 108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서울농협 성하선 씨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 씨는 2007년 입사 이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NH농협생명은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포했다. ‘내맘같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만들겠다는 NH농협생명의 약속을 담고 있다.
특히 기호 ‘&’는 ‘약속의 고리(Promise Ring)’를 상징하며 고객에게 언제나 믿음과 신뢰를 전하겠다는 이로운 약속의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는 “회사의 모든 업무가 고객의 마음과 같이 진행될 때 고객으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늘 내 마음과 같이 고객을 섬기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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