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23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장애인을 초청해 함께하는 ‘봄봄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첫 사회적 협동조합 1호이며, 세계 최초이자 단 하나뿐인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이혜경, 성악가 바리톤 곽상훈,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음악회 시작 전 가정에서 잠자는 학용품을 ‘착한 네모’ 상자에 담아 베트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착한 네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송유정 씨가 따뜻한동행 나눔대사로 함께 참여한다.
김종훈 이사장은 “나눔이라는 주제가 우리 일상에서 친숙하고 재미있게 실천 되로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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