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지호 사고 범인 김희선 父 사실 알고 ‘충격’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지호의 어릴적 사고가 김희선의 아버지 탓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참 좋은 시절’ 20회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오치수(고인범 분)에 의해 과거 교통사고가 차해원(김희선 분)의 아버지 때문임을 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석은 헬스장에서 오치수를 만났다. 동석은 오치수에게 해원의 아버지에게 협박성으로 사기를 친 것에 대해 처벌을 받게 할 것임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오치수는 동석이 어릴적 쌍둥이 누나인 강동옥(김지호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을 언급했다. 오치수는 “그 당시 해원이 아버지가 동옥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받게 했지요? 그런데 사고를 낸 당사자가 해원이 아버지였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말했다.

동석은 과거 교통사고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교통사고의 원인이 음주운전을 한 해원의 아버지를 피하려다 난 것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